삼성전자, 스마트 TV로 영화구매 서비스 제공한다
삼성전자, 스마트 TV로 영화구매 서비스 제공한다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12.13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에서 삼성 스마트 TV로 유료영화 구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컨텐츠 디지털 배급 사업자인 KTH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TV의 VOD 전용 채널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영화 콘텐츠를 구매·감상 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삼성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 'TV 플러스(PLUS)' 채널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한 유료방송이나 OTT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도 VOD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TV플러스에 유료영화 구매서비스를 위한 전용 채널 2개를 추가하고 각 채널별로 15개의 영화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영화 콘텐츠 가격대는 1200원~1만원이다.

사용자가 'TV플러스'의 유료영화 전용채널을 틀면 영화 예고편과 10분 미리 보기가 자동 재생되고, 화면 하단에는 추천 영화 리스트가 제공된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