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신한금융그륩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신한금융그륩 外
  • 정단비
  • 승인 2022.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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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2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년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 쌀을 원료로 프리미엄 증류주를 생산하는 ㈜화요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농식품기업 중에서 경영성과, ESG 실천활동,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IBK기업은행-카페24,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마케팅, ▲소상공인 e커머스 전환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해외 온라인쇼핑몰 진출기업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e커머스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스토어 입점부터 자사쇼핑몰 구축 및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의 해외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를 활용해 해외쇼핑몰 판매대금 정산 및 무역금융 지원 등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육성 스타트업 ‘CES 2023 혁신상’ 수상

신한금융그룹은 23일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16개 멤버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20년부터 국내외 주요 도시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조성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스케일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CES 전시 행사에 앞서 출품작에 대해 기술력·디자인·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각 기술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멤버사인 ‘버시스’는 이번 CES 2023의 스트리밍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뉴라이브’ 등 6개사 ▲가전제품 부문에서 ‘알고케어’ 등 3개사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부문에서 ‘파이퀀트’ 등 2개사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부문에서 ‘에이아이포펫’ 등 4개사 포함, 총 16개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멤버사가 21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 삼성전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파트너사인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찾아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삼성전자 강봉구 한국총괄 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사 임직원 5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5명 등 총 55명이 참여해 1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NH농협은행은 추가로 준비한 5.5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포함해 총 6.5톤(10kg, 650박스)의 김치와 쌀 6.6톤(10kg, 660포)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과 경기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기반의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 

뱅크샐러드의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는 뱅크샐러드가 자체 구축한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대출 가능 상품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은 담보의 가치 증빙이나 평가가 표준화돼 있지 않아 대출비교가 힘든 사업군으로 꼽힌다. 뱅크샐러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상품 비교 및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 해왔다. 

뱅크샐러드는 상품 추천 및 금리 산정을 위한 고객 정보 입력의 단계를 단축하고, 빠르게 최적화된 주택담보대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설계했다. 매물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KB부동산 시세 정보 연동을 통해 매물 시세와 대출 최대 금액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의 신용관리 데이터 연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신용점수 수기 입력이나 연동 동의를 통해 쉽고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에는 한화생명, 고려저축은행, 투게더앱스 등 보험사, 저축은행, P2P사 등 전 금융권에 걸쳐 10개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제휴됐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동행 위한 제주올레길 기부금 전달

우리은행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올해 3월 취임 이후 전국을 돌며 ‘고객중심·현장경영’ 행보를 이어왔으며 지난 22~23일 전행 우수직원과 함께한 제주 영업그룹 방문을 끝으로 올해 총 95개 고객社, 119개 전체 영업그룹에 대한 현장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현장에서 2백여명의 고객과 전체 영업그룹을 방문하면서 우리은행의 CEO는 나 한 사람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 중심 영업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 모두라는 것을 느꼈다”며 우수직원과 함께 동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지난 22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에이블 올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올레길이‘치유의 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기 동행’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시각장애인 맞춤형 걷기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각장애인 올레길 이용 가이드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지역 기업인을 위한 ‘Hana Business Leaders Forum 2023’ 개최 

하나은행은 지역 기업인을 위한 ‘Hana Business Leaders Forum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Hana Business Leaders Forum 2023’은 하나은행 CIB그룹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를 통해 현지 기업인의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Hana Business Leaders Forum 2023’은 지난 22일 충청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작돼 23일 부산‧경남지역, 28일 호남지역, 2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개최된 충청지역 ‘Hana Business Leaders Forum 2023’에는 지역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3년 시장‧환율‧금리‧부동산 전망 ▲충청지역 산업전망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수출입 관련 유의사항 ▲2023년 주요 세무 변경사항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경제‧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3년 경기전망 강연에 대해 기업인들로부터 ‘매우 좋은 정보’였다며 호평을 받았다.

 

NH농협은행, ‘제9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9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NH농협은행 전직원이 서바이벌 형식(도전! 골든벨)으로 외국환 지식 및 경험을 겨루어 최고의 외국환 전문가를 뽑는 대회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에 전국에서 2,6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76명이 이 날 본선에서 외국환 실력을 겨뤘다.

이번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에서는 제주영업부 김영란 차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정선군지부 이세정 과장보가, 은상은 목동역지점 박예슬 과장보, 정부대전청사지점  이승섭 과장보,  율촌산단지점 장우창 과장보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