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기업은행·KB국민은행·신한카드
[금융단신] 기업은행·KB국민은행·신한카드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12.18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받아

기업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2017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금융공기업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소비자 관점에서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은행은 소비자보호 업무의 주제별 행동강령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려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으로 기업은행은 향후 2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소비자피해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권한과 표시광고법 등 소비자 관련 법령 위반에 대한 제재 수준이 경감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가장 먼저, 가장 중심에 두고 모든 업무를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의사를 위한 토탈 자산관리

KB국민은행이 메디게이트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사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는 국민은행이 6월부터 운영 중인 의사 전용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메디게이트의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전담팀 1:1 컨설팅,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병원 경영 컨설팅, 병원 입지분석 서비스와 함께 의료기리스, VVIP 신용카드, 대출상품 등 각 계열사의 의사 및 병원 대상 전용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Deep Dream, 50만장 달성 이벤트

신한카드가 딥드림 카드 출시 50만장을 달성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딥드림 카드 50만 돌파를 기념해, 50만번째 발급한 고객을 초청해 임영진 사장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50만 돌파일자에 맞춰 딥드림 카드를 발급한 고객들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딥드림 카드는 연회비가 8000원이며,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고 그달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고객의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가맹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율을 2.1% 또는 3.5%로 크게 높였다.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과 디지털로 확장되는 딥 시리즈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