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박방주)이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HSR Epicenter에서 'IR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초기창업기업들을 선발해 전문투자자들에게 사업소개 및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글로벌 청년창업가 재단이 공동주최해 마련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쥐셀, 휴마스터, ㈜산타, 슬기로운 영상소, ㈜피치매니지먼트, ㈜IHS 인스티튜트, ㈜KF에너지, 올람테크, ㈜오쉐어, ㈜인프랩, ㈜웰푸드, ㈜아이디펀, ㈜와이컨셉, ㈜지와이 네트웍스 총 14개 기업과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진영아 부단장, 권두미, 성은진, 노창희씨와 글로벌 청년창업가 재단 강동원 센터장 외 투자자 및 다수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IR 로드쇼'에서는 14개사의 IR 피칭을 통해 최종적으로 ㈜지와이 네트웍스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회사의 가치를 제고시키며 투자기관과 연결을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IR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방주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뛰어난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