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KB국민은행·SC제일은행·BC카드
[금융단신] KB국민은행·SC제일은행·BC카드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1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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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겨울나기 환전·송금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KB서울역환전센터와 외환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B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서울역환전센터 개점 두 돌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제공한다.

2016년 1월 개점한 KB서울역환전센터는 그동안 방문 고객 수가 약 33만 명으로 하루 평균 490여 명이 환전업무를 위해 다녀갔다.

또한, 이번 달 외환센터를 방문해 해외송금을 하거나, 해외송금을 위해 사전등록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한귀마개를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에는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복 떡 나눔 행사도 센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송금센터인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이주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도 영업하며, 원곡동·오장동·김해·경안·의정부 등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전센터를 방문하는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을을 담아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풍성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시스

SC제일은행, SC제일 마이줌통장 수신고 1조원 돌파

SC제일은행은 SC제일 마이줌통장이 출시 후 한 달 만인 지난달 29일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출시된 SC제일 마이줌통장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유지 가능한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해, 설정한 금액을 유지할 경우 연 1.5% 금리를 적용 받는 구조의 수시입출금예금 상품이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금리 추이와 시장 상황을 관망하면서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최근 부쩍 증가하면서 SC제일 마이줌통장이 이런 분들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예금상품으로 빠르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뉴시스

BC카드, 카드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수상

BC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BC카드는 국내 금융사 및 고객대상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BC카드를 이용하는 실제 고객으로 구성된 고객패널제도는 지난 2008년 처음 도입이래 고객 관점 상품 안내장 용어 변경 등 160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에 반영됐다.

아울러 고객편의를 위해 콜센터 내 고객민원 One-Stop 서비스를 구축해 민원처리시간을 줄였고 장애인고객 응대가이드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채종진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카드업계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