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산건전성 등 개선해 NICE신용평가 등급전망 상향
NH농협은행, 자산건전성 등 개선해 NICE신용평가 등급전망 상향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10.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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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해 10월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되었던 NICE신용평가의 조건부자본증권(CoCo본드) 등급전망이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개선과 더불어 자본적정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과감한 부실채권 정리(빅배스)를 단행했다.

특히 2020년 국내 3대 은행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영혁신을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등급전망 상향 조정으로 더욱 안정적인 사업자금 조달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