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감] 상임위별 국감일정 및 주요 증인
[2017년 국감] 상임위별 국감일정 및 주요 증인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10.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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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국정감사가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국회

황금연휴가 끝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2017년 국정감사(이하 국감) 일정이 이번주부터 시작된다.

앞서 여야는 국감 일정을 추석 연휴 직후인 12일부터 이달 말인 31일 끝나는 20일 일정으로 결정하고 기업인 56명을 증인대에 세울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GS칼텍스 허진수 회장 ▲효성 이상운 부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함영준 오뚜기 회장 등을 증인으로 세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선택약정요금제, 보편요금제 등 통신비 감면대책 등의 이슈를 기반으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KT 황창규 회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등 이통 3사 경영진이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현대중공업 권오갑 부회장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 ▲현대자동차 여승동 생산·품질 부문 사장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네이버 이해진 등기이사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대표 ▲깨끗한나라 최병민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나선다.

◇상임위별 국정 감사 일정

▲기획재정위원회

13일 국세청, 16일 관세청·조달청·통계청, 17일 서울·중부지방 국세청, 19일 기획재정부(세종), 20일 기획재정부(국회), 23일 한국은행, 24일 수출입은행·조폐공사 등, 26일 지방국세청 등, 27일 인천세관 현장시찰, 30~31일 종합감사

▲정무위원회

12일 국무총리실(세종)을 시작으로 16일 금융위원회, 17일 금융감독원, 19일 공정거래위원회, 20일 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 23일 산업은행·기업은행, 24일 신용보증기금·예금보험공사,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거래소 등, 30일 금융 종합감사, 31일 비금융 종합감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2일 산업통상자원부, 16일 중소벤처기업부, 17일 특허청 및 산하기관, 19일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등, 23일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등,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등,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27일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0~31일 종합감사

▲복지위원회

10월 12~13일 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회보장정보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건강증진개발원,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9일 국민연금공단, 23일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7일 장애인개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1일 종합감사

(데일리팝=오정희 기자)